Q1’09 북미 LCD TV 실적, Vizio가 LCD TV시장 1위
05.11.2009
AUSTIN, TEXAS, May 11, 2009 - 계속되는 경제난에도 불구하고, 북미 소비자들의 수요가 브랜드와 retail shop의 공급량을 초과해 많은 소매상에서 몇몇 모델의 물량은 바닥이 나는 현상까지 빚어졌다. Display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LCD TV의 출하량은 Q4’08에 처음으로 Y/Y 하락한 이후 Q1’09에는 LCD TV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한 720만대인 것으로 보고 되었다. 재고정리를 위한 공격적인 가격 전략과 Circuit City 의 청산으로 싼 가격을 찾는 소비자들이 소매점으로 몰리게 되었고, 그 중 할인 유통망들은 저렴함과 편리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 더욱 번창하고 있다.
Vizio는 Q2’07 이후 처음으로 LCD TV시장에서 1위를 탈환해 삼성과 소니를 앞질렀다.
Vizio는 미국 시장에서 비교적 젊은 TV브랜드에 속하지만 대형 업체들과 큰 소매점들과의 친밀한 제휴 관계는 늘어나는 채널 속에 Vizio 를 적재적소에 있게 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LCD TV 패널 메이커들의 가동률이 거의 full상태로 빠르게 회복되고 있고 일제히 패널 가격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일전의 패널 과잉 공급 사태를 피하기 위해서는 더딘 가격 하락이 올해 하반기 동안 소비자들의 수요에 미칠 영향에 대해 조심스럽게 지켜 볼 필요가 있다.
Funai의 시장 점유율 역시 Q4’08의 7%에서 Q1’09의 8.5%로 크게 상승하였다. 출하량은 전분기와 비교하여 거의 변함이 없다. Funai는 지난 분기부터 북미지역에서 Sylvania 와 Emerson 브랜드 뿐만 아니라 Philips와 Magnavox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다. 삼성과 소니와 같은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욱 민감해지고, 작은 스크린 사이즈를 추구하면서 시장 점유율이 하락했다.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40”이상 사이즈나 고화질의 1080p 해상도, 120Hz, 높은 이미지 구현 능력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강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의 Q1’09 북미 TV시장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북미 LCD TV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3% 상승했다. 그러나 계절적인 영향으로 지난 Q4’08 에 비해 18% 정도 감소했는데 2008년 holiday 시즌에 수요가 약했던 탓에 감소폭은 평년과 비교해 낮다. 미국의 경기 약세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소비자들은 여전히 post-holiday 거래 가격을 기대하고 있고 retailer가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면서 대체적으로 TV 가격이 holiday 수준과 비슷하다. 32” LCD TV의 가격이 $500 미만으로 떨어지면서 전년 동기와 비교해 출하량이 41% 상승했고 지난 분기 대비 하락율은 5%에 그쳤다. 보통 1분기가 Super Bowl의 영향으로 대형 스크린에 강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40”이상 LCD TV 출하량은 Q4’08과 비교해 평균 25%이상 하락했고, 작년 Q1’08과 비교해 unit share 성장도 없었다.
- 플라즈마 TV출하량은 예상했던 대로 Q/Q 50%, Y/Y 5% 하락한 672K를 기록했다. 플라즈마 TV는 인치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holiday 시즌동안 강세를 보였으나 몇몇 TV브랜드들은 Q1에 시장을 빠져 나갔다. 50” 의 경우 Y/Y 2%, 42”는 Y/Y 6% 하락했다.
- Vizio는 출하량 기준으로 전체 LCD TV 시장의 18.9%를 차지하면서 1위에 올랐다. Vizio는 상위 5개 업체 중 Q4’08과 비교해 유일하게 출하량이 상승했고, 작년 Q1’08에 비해 79%가 올랐다. Vizio 는 Q2’09부터 LCD TV만을 생산하면서 LCD TV 의 출하량 이 큰폭으로 상승하였고, 이 덕분에 플라즈마 TV 출하량의 감소가 35% 정도 상쇄되었다. Vizio는 LCD TV와 플라즈마 TV 출하량을 합쳐 삼성에 비해 27K가량 뒤진 2위를 기록했다.
- 삼성은 LCD TV 출하량 부분에서 4분기 동안 지켰던 1위 자리에서 내려와 Q1’09에는 2위에 머물렀다. 그러나 1분기에도 여전히 전년동기 대비 출하량은 61% 상승해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은 플라즈마 TV에서 파나소닉에 선두를 내주고 시장 점유율 27%로 2위를 기록했다. 삼성은 전체 평판 패널 TV시장에서 18.2%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은 40”이상의 대형 스크린 사이즈와 1080p LCD TV시장에 집중하면서 선두를 지키고 있고 소니와 Vizio가 뒤를 잇고 있다.
- 소니는 북미 LCD TV에서 출하량이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으나 3위에 머물렀고, 플라즈마 TV 제품이 없는 상황에서도 전체 평판 패널 시장의 3위를 기록했다.
- Panasonic은 플라즈마 TV에서 시장 점유율이 지난 분기에 비해 8%가량 하락했음에도 1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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