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넷북 출하량 3,300만대 전망
07.13.2009
AUSTIN, TEXAS, July 13, 2009 - 2009년 미니노트(넷북)의 출하량은 3,300만대로 노트북 PC 시장에서의 보급률은 20% 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같은 기간 12.1” 이상 일반 노트북 시장은 처음으로 Y/Y 성장이 정체하는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DisplaySearch 에서 발행된 Quarterly Notebook PC Shipment and Forecast Report 에 따르면 지역별 미니 노트 보급률은 각각 라틴아메리카 26%,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22% 이상일 것으로 예상되어 아시아와 북미, 중국 시장보다 훨씬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라틴 아메리카와 같은 emerging 시장에서는 저가의 미니노트가 좀더 구매하기 쉬운 제품으로 여겨 지는 듯 하다. 2008년 전체 미니노트의 45% 가 EMEA 로 출하되었고 2009년에는 작년 보다 줄어든 40% 정도가 출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수치는 EMEA 가 일반 노트북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보다 월등히 높은 것이다.
많은 지역의 통신사업자들이 몇 분기 동안 미니노트의 보조금을 지원하면서 성장을 가속화 시키고 있고 북미의 경우, 3개의 대형 telecom (AT&T, Sprint and Verizon) 업체들이 이를 이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률이 북미를 비롯한 여타 지역에서 증가하면서 통신사업자들은 스마트폰 사용자들로부터 새로운 매출을 창출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DisplaySearch 는 미니노트 보급률의 증가를 노트북 PC 의 Y/Y 수요가 정체한 이면적 요인 중 하나로 꼽고 있다. 경기가 하락세를 그리면서 회사들이 값비싼 IT 제품 구매를 삭감해 수요가 많이 줄어든 것도 또 다른 원인이다. DisplaySearch 는 아직까지 많은 기업들이 Windows XP 를 Vista 로 전환하지 않았기 때문에, B2B 시장에서 많은 잠재수요가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 올해 늦은 10월 Windows7 의 출시와 더불어 경기가 회복될 경우 회사들의 노트북 PC 구매로 이어질 수 있으나, 2010년까지는 이 같은 현상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트북 시장에서 미니노트 시장은 지속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디스플레이 사이즈가 7”에서 8.9” ,10.1”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으며, 11.6”와 12.0” 가 출시되고 있는 것을 보면 구매자들이 가벼운 노트북을 원하는 동시에 보다 큰 화면의 디스플레이를 선호하며, 미니노트가 확실히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기는 했지만, 소비자들은 미니노트를 노트북의 대체용 보다는 second PC 로 사용하는 경향이 지배적인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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